기네스북에 오른 국내에 총기난사 사건이 있었다?
총으로 난사해 62명을 살해 2011년까지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악의 연속살인 이 사건이 국내에서 일어났었다. 사건은 이랬다. 청와대 경호에서 좌천되어 경남 의령군 궁류지서에 있던 우범곤 순경. 해병대에서 복무 중 특등사수였던 우범곤은 술만 마시면 포악한 성격을 드러내던 문제많은 경찰이었다. 그러던 1982년 4월 26일, 동거녀 전양과 사소한 다툼을 벌이고 전양을 폭행한 우순경. 이 문제로 동네사람들과 전양 남동생에게 질타를 받게되고 결국 일을 벌이게 된다. 그는 바로 예비군 무기고에 보관되어 있던 M1카빈 2자루,실탄 180발,수류탄 7개 등을 탈취했다. 밤 9시 40분 우순경은 마침 앞을 지나던 타지역 남자에게 총을 쏜 것을 시작으로 면 토곡리 재래시장으로 달려가 총을 난사하여 장을 보러온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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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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