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세로연구소는 현재 구독자 55만명 가량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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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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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의 前 MBC 기자와 강용석 변호사가 설립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줄여서 가세연)는 요즘 미디어에서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가세연은 연일 유명인들을 상대로한 수위 높은 폭로를 거듭하고 있으며, 그 폭로의 피해자만 해도 유재석, 김건모, 김태호PD,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입니다. 여태까지 가세연에서 언급했던 유명인들은 국민들의 관심도가 충분히 높았기에 앞으로도 계속 지금과 같은 패턴으로 유튜브 방송을 이어갈 것으로 생각되며 아마도 피해자들은 더 늘어날지 모르겠습니다.

 

″가세연이 국민들의 의문점을 풀어주려고 한다는데 설립 목적이 무엇이냐?”

 

이는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부장판사 박법석)가 2020년 1월 22일 오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가세연 측을 상대로 낸 허위사실 유포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진행한 첫 신문기일에서 나온 질문으로, 가로세로 연구소 측은 해당 질문에 답변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가세연이 주장하는 국민들의 의문점을 풀어주겠다는 말은, 표면적으로 보여지기에 국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해 주겠다는 의도가 보이긴 하지만, 사실상 어떠한 의문점을 풀어주려는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구분과 기준이 없으므로 가십성 기사거리로 돈을 벌어들이겠다는 일부의 삼류 언론사들과 차별성이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최근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김건모 성폭행 의혹 등이 계속 자극적인 부분을 부각시켜 폭로전의 양상을 띄고 있는 것이 그 예일 것입니다. 다만 가세연 채널에는 상당한 분량의 동영상이 업로드 되는데 모든 방송분이 그렇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가세연이 추구하는 정치적 성향은 친박근혜, 반문재인 성향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연예인들 중에도 지지층이 있고 공형진과 안정훈의 경우 공개적으로 가세연의 팬심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가세연이 워낙 명예훼손 소지가 다분한 개인들의 사생활 폭로 양상이 계속 이어지면서 법조계에서도 가로세로연구소의 소장이 강용석 변호사인 만큼 법조계에서도 '강변호사에 대한 징계가 논의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2020년 1월 23일 방송된 YTN라디오(FM 94.5)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서는 페널로 출연한 한 변호사의 다음과 같은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대한변협에서 품위유지 위반, 변호사로서의 그걸로 징계할 수 있는데 이게 왜 이렇게 되냐면 지금 강용석 씨가 장지연 씨의 남편인 김건모 씨에 대해서 업소 직원인 여성을 강간한 일이 있다라고 강간 고소 대리인이란 말이죠. 지금 본인이 강간죄로 고소 대리를 하면서 그 피의자의 부인에 대해서까지 뭔가 사생활 폭로를 한 거예요. 장지연 씨를 연상할 수 있는 표현을 대구의 한 강연회에서 얘기한 다음에 그분이 유명 배우하고의 동거설을 비롯해서 결혼 전 이성관계가 복잡하다. 이런 식의 발언을 한 거예요. 남자배우하고 사귀었다, 어쨌다더라 이런 식으로 이야기한 건데. 본인이 고소대리를 하면서 그 상대방측에 대해서 본인이 하고 있는 유튜브를 이용해서 사생활 폭로를 하는 것은 변호사로서는 사실은 상당히 부적절합니다. 그래서 대한변협에다가 변호사 품위유지 규정을 적용해서 징계, 그럼 변호사 업무정지를 할 수 있거든요. 그런 대상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고. 이게 사실 인터넷 개인방송은 방송이 아니기 때문에 방송으로 허가받은 게 아니라서 방송법으론 제재가 안 되고요. 하지만 정보통신망법 위반에는 해당이 돼요. 허위더라도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사실이더라도 사실적시 명예훼손이 되기 때문에 사실 이건 저는 결혼 전에 이성관계가 복잡했다더라, 이런 식의 내용은 충분히 사회적인 본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내용이에요. 그래서 이것은 형사처벌 대상도 된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가세연이 제기한 의혹 중에 현재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김건모 성폭행 사건일 것입니다. 결혼을 앞둔 김건모가 단순히 몇 년전 유흥업소 여성을 성폭행,폭행했다며 의혹을 제기한 것에서 더 나아가 김건모의 결혼 상대자인 장지연씨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수순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엉뚱한 이병헌까지도 거론되고 있는 형국입니다. 결론적으로 가세연이 주장하는 이 모든 의혹들이 사실로 밝혀질 가능성도 있겠지만 사실상 이렇게까지 해서 논란을 만들어내는 가세연이 국민들 눈에는 좋아보일리 없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가세연이 유튜브 방송을 통해 얻는 수입이 어느정도이길래 국민들에게 공분을 사면서까지 이런 논란을 끊임없이 일으키는 것일까요? 대략적인 수입을 유튜브 수익 추정 사이트를 통해 확인해봤습니다.

아래 사이트를 통해서 말입니다.

https://kr.noxinfluencer.com/youtube/channel-calculator

 


광고수입만으로 따져도 월 4000만원을 상회하는 수입이 나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금액임에는 틀림없으나 작년 말경 가세연은 업로드한 모든 동영상에 노란딱지(수익창출 불가표시)가 붙었다며 가세연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아마도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여지며 지금쯤이면 정상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