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출생 : 1963년 12월 6일, 서울

소속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종교 : 천주교 (세례명: 아셀라)

의원 선수 : 4

의원 대수 : 17·18·19·20

지역구 : 서울 동작구을

당내 직책 : 원내대표

배우자 : 김재호(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자녀 : 1남 1녀

학력 :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사 수료  외 3건

수상 : 2017 제4회 대한민국 나눔봉사대상 장애인복지부문  외 8건

경력 :

부산지방법원 판사

인천지방법원 판사

서울행정법원 판사

한나라당 장애인복지특별위원회 위원장

한나라당 최고위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초빙교수

숙명여자대학교 석좌교수

새누리당 서울시당 위원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정치인은 아닙니다만, 나경원은 정치인들 중에서는 단연 독보적인 미모의 소유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성형 전후로 구분지은 자료들도 있긴 하지만 제 눈으로 보기에는 모태미녀가 맞는 듯 합니다.


나경원은 뉴스기사에 댓글로 '나베'라고 조롱한 누리꾼들 170여명에 대해 모욕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모든 뉴스기사에서가 아닌 지난해 12월11일 한국당 첫 여성 원내대표로 선출된 후, 해당 내용이 담긴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단 아이디들을 추려 고소했습니다. 


KBS 보도에 따르면 해당 기사에는 약 7000개의 댓글이 달렸고, 고소를 당한 누리꾼들은 ‘나베’, ‘쪽XX’, ‘국X’ 등의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하하는 표현들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이름을 합성한 말인 '나베'라는 말은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나경원 원내대표는 임시정부청사방명록에 “조국의 독립을 위한 열정의 정신을 이어받아 강한 대한민국, 행복한 대한민국의 국민을 위한 길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자유민주주의 수호! 2019. 8. 15.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나경원”이라고 썼습니다.


하지만 이 방명록에서 '대일민국'이라고 쓰인 부분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한 열정의 정신을 이어받아 강한 대일민국,...(이하생략)'


나경원 원내대표는 원래 필체가 이렇다고 하나 누가봐도 대일민국이라고 보이는 점은 자명해 보입니다. 그리고 원래 필체가 그렇다고 하기에는 첫 줄 '조국의 독립을 위한' 에서의 '한'자는 알아보기에 너무나 정확하고, 밑에 대한민국의 '한'자와 너무 다르게 생겼습니다. 만약 나경원 원내대표의 주장대로 원래 필체가 그런 것이라고 한다면, 이건 목숨을 걸고 필체를 고쳐야 하는게 아닐까요? '한'자와 '일'자를 구분 못하게 쓴다는 사람은 여태껏 듣도 보지도 못했기 때문입니다.


나경원 원내대표의 주장대로 의도적으로 '대일민국'이라고 쓴 것이 아니기를 바랍니다.